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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자료제작에 필요한 무료이미지를 제공한다.ⓒ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 알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 알다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자료제작에 필요한 무료이미지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이미지 구축은 읽기 쉬운 자료 제작 확산이 목적이며 “생태체계관점에 의한 개인 및 지역사회” 관련 이미지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미지는 읽기 쉬운 자료제작에 필요한 삽화로 그림 829점, 사진 618장, 총 1447점이다.

참여한 작가는 그림에는 비장애 전문삽화가7명과 발달장애인 삽화가6명, 사진은 발달장애인 당사자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그림의 감수는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훈련생 약 30여명이 참여해 발달장애인의 측면에서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 알다의 무료이미지 구축에 참여한 작가들은 모두 공공의 목적으로 저작권전부양도계약을 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자료 제작이 공공재의 역할을 하는데 힘을 모았다.

관련 자료는 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 알다(http://easy-read.or.kr)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읽기쉬운자료 무료이미지 구축의 발전적인 의견을 주고자 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알다 이메일(ez-center@hanmail.net)로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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