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더불어 사는 삶은 아름답다
더불어 사는 삶은 아름답다
안녕하십니까?
고려장애인부모회는 장애 자식으로 인해 고통 받는 부모들이 설립한 사단법인입니다.
어느 날 예고 없이 내 자식으로 태어난 천사를 키우며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겪기도 했지만, 함께 살아가야 했기에 뜻을 모아 법인을 설립하고, 지금은 2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 홈페이지를 찾아 주신 후원자와 봉사자, 그리고 모든 분들~~~!!
우리 모두는 세상의 수많은 생명 중에 인간이라는 같은 종으로 태어났습니다. 약간씩 다른 모습이 있기에 세상이 더욱 신비로운 것이라면, 장애 역시 우리의 사랑으로 더욱 빛을 발하는 다이아몬드급 천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우리 시설은 장애인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장애인의 보호와 재활 서비스를 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장애인 부모 및 보호자의 사회 경제활동과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장애인들이 시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세상 밖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장애를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의 힘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지역사회운동과 사회복지현장에서의 변함없는 노력이 함께 할 때 우리 사회가 건강해지고,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지역사회운동에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해주시는 후원자님과 자원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웃을 뒤돌아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각은 쉬운 일이나, 행동과 실천은 많은 애정과 노력이 따르는 일입니다.
이를 몸소 실천하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세상을 이끄는 원동력이라 확신하며, 그 기대에 부응하고 변함없는 모습을 간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